청주시, 가로수 메워심기 사업 추진 7700만 원 들여 11개 노선에 6개 수종 165주
청주시가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7700만 원을 들여 무심동‧서로 등 11개 노선에 벚나무 등 6개 수종 165주를 메워심기한다.
메워심기 사업은 가로수 고사목, 사고목, 은행나무 암나무가 제거된 결주 구간 등 해당 노선에 부합하는 가로수를 새로 심는 사업이다.
가로수를 심을 때 뿌리 부분을 감싼 흙이 흩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하자를 방지하고, 가로수를 심기 전 유기질비료와 더불어 수분 보습제를 흙과 섞어 장시간 가로수가 물과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심은 가로수마다 2021년 식재 표찰을 달고, GIS 좌표점을 각각 확인해 위치점을 전산에 업로드 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는 미세먼지 저감, 환경오염 저감, 아름다운 경관 유지에 효과가 있다”며“앞으로도 청주시의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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