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추, ‘칼라병 바이러스’ 진단기술 육묘농가 현지지도 실시

고추 육묘상 병해충 방제 및 환경관리 철저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4/12 [12:26]

김포시 고추, ‘칼라병 바이러스’ 진단기술 육묘농가 현지지도 실시

고추 육묘상 병해충 방제 및 환경관리 철저

이예지 | 입력 : 2021/04/12 [12:26]

▲ 고추 ‘칼라병 바이러스’ 진단기술 육묘농가 현지지도 실시     ©김포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바이러스 피해 없는 안전한 고추생산을위한 육묘상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칼라병’으로 불리는 고추의 대표적인 바이러스병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초기 감염의 피해 정도가 가장 크므로 육묘기와 정식초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바이러스병은 감염 이후 치료약제가 없으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고추 잎과 열매에 이상증상(초세위축, 신초 뒤틀림·기형, 원형반점 등)이 나타나며, 초기에 피해가 가장크다.

 

예방을 위해서는 이상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최대한 빨리 제거하고, 감염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포장 주변 잡초 등 기주식물을 방제하여야 하며, 약제는 내성 발생을 고려해 성분이 다른 종류의 약제를 4~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사용해 내성 발현을 막는게 유리하다. 또한 꽃노랑총채벌레는 토양 서식도 하므로 약제의 토양관주도 신경써야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간이진단 키트사용 방법을 육묘농가에게 현지 지도하여, 육묘단계에서 철저한 의심주를 제거하여 건전묘 생산을 공급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바이러스 진단이 필요한 육묘 및 재배농가는 본밭에 나가기 전 바이러스 증상이 의심될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진단을 받아 빠르게 의심주를 사전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맘때쯤 일교차가 커져 저온 피해 발생 우려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정온도(주간 25℃~28℃, 야간 15℃~20℃)를 유지하여야 한다. 야간에는 보온 덮개를 활용해 저온과 과습 피해를 예방하며, 주간에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고추 육묘상 철저한 바이러스 관리가 김포시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육묘기 온도, 수분 등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바이러스 매개충의 조기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