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도로정책과는 지난 9일 관산근린공원 착공식에서 일산대교 무료화 서명 운동과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홍보를 실시했다.
㈜일산대교는 1일 7만여 대의 통행차량으로부터 적게는 1200원, 많게는 24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해 월 수십억 원의 통행료 수입을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고양시 범시민 추진 위원회(약 80명)에서는 지속적인 무료화 요구를 위한 각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관내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실시해 일산대교의 통행료 무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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