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번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주말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 운영으로 농업인 편의제공
거창군은 봄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11기종 904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 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전예약제 추진으로 농업인의 편의를 돕고 있다.
농업축산과 김규태 과장은 “농번기가 시작된 요즘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연장으로 적기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0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 등 4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남부권역 임대사업소가 준공되면 5개 권역별 임대사업망 구축이 완료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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