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
4월 8일(목)부천우리병원과 관내 아동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아동학대 범죄 발생 시 24시간 전문 의료인을 통한 학대 여부 진단이 가능하게 되어 피해아동에 대한신속한 안전 확보와 세밀하고 전문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피해아동 대상 추가 검진 필요 시 X-ray・CT 촬영 등의 치료비는 부천우리병원에서 전액 지원을 약속하여 피해를 입은 피해아동의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야간에도 응급실을 통하여 전문 인력에 의한 진료・상담이 진행되어 내실있고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출동경찰관과 市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부천우리병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문 의료인의 2차 의학적 판단이 추가되어 더 촘촘한 피해자 보호・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최은정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內 유관기관과 더욱 더 두터운 사회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세심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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