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읍 시가지 내 복개천 일대에서 영양오일장을 운영하는 이동상인들을 4월 9일부터 전통시장 구역 내로 전원 이동하도록 했다.
영양군은 영양읍 시가지 내 복개천 일대에서 지목상 하천인 주차구역과 도로구역에서 20여 년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오던 상행위를 전통시장 구역 내로 이동하여 영업활동을 할 것을 요구했다.
영양오일장마다 교차로 부근에서 이동상인의 상행위로 교통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상습적인 주정차로 교통혼잡이 발생하여 민원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전통시장 구역 내에도 장소가 협소하나 기존 영양전통시장상인회와 이동상인과 화합하고 서로 협조하여 영양오일장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계도 및 홍보활동을 위하여 청우회(회장 김경원)회원 20여명과 영양군 경제일자리과 직원들이 오전 7시부터 이동상인의 전통시장 구역 내로 이동시키는 것에 동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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