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생명살림 나무심기’ 기후위기 극복!산나물공원에 편백나무 1,000그루 식재로 그린뉴딜 추진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에서는 지난 8일 양평군 산나물공원(양평읍 도곡리)에서 생명살림 나무심기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새마을회 회장단과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및 읍면별 지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나물공원 울타리 경계로 1,000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김성은 회장은 “지난달 양평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00만그루 나무심기 챌린지’에 동참하며, 새마을회 가족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기였던 챌린지 목표였던 만큼 오늘 생명살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번 관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 해주시는 새마을회 가족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림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으며 오늘 행사가 기후 위기 극복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편백나무는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난 나무로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옴은 물론 고유의 향이 숲에 퍼져 산나물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욕 등 휴양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에는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경기복지재단의 양평군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졌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