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8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근로지원사업‘땡큐!스몰잡(JOB)!! 백신접종 지원인력’ 4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이며,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청년층을 우선 채용한다.
선발된 인력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남양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남양주시보건소, 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에서 근무하며,열 체크와 현장 접수, 거동 불편접종자를 돕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임금은시급 8,720원으로 주휴수당, 유급휴일수당이 지급되고, 근무시간은 주 25시간에서 40시간이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일자리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규삼 일자리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백신접종 인력지원으로 남양주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땡큐!스몰잡(JOB)!!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시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으로, 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분야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지원 등의 그린 일자리 분야의 일자리사업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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