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B블럭 아디다스 매장 앞)에서 화훼 농가 돕기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화훼 농가 돕기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및 지역행사가 축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 지역의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지역 내 6개의 농가가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 판매부스 등 제반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날 화훼(장미, 국화, 분화) 및 가공품 등 30여 개의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신선한 상품을 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장미 1다발(10송이) 기준 10,000원, 국화(퐁퐁) 1다발(5송이) 5,000원에 판매하며 분화류(후리지아 등 20여 개 품종)는 3,000원~8,000원대로 판매한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시 화훼 농가가 재배한 신선한 꽃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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