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부문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조사 및 개선오는 12~23일 청소·방호·안내원 휴게시설 여건 조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12~23일 2주 동안 공공부문 현장 노동자(청소·방호·안내원) 휴게시설 여건을 조사한다.
시는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및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 모두 21개소를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 및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가이드’를 토대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의 수, 환경, 지상위치 등 현황 및 미비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직접고용 노동자뿐만 아니라 간접고용(용역) 노동자도 조사대상으로 포함해 보다 많은 현장노동자들이 휴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와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