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국제꽃박람회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와 현안업무로 고생하는 꽃박람회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선7기 정책방향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고양시 랜드마크 식물원 및 화훼·정원 문화센터 건립, 시 산하기관 운영 시스템 연동 및 통일화, 고양시 화훼농가 지원과 원당화훼단지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코로나로 인해 잠시 꽃박람회가 멈추었지만, 지금이야말로 낡은 틀에서 벗어나 꽃박람회와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시기이다. 꽃박람회와 호수공원을 명소화시키고 시민들에게 꽃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코로나로 국내·외 화훼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재단과 시가 화훼산업 발전과 시민 꽃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꽃박람회 중장기 혁신 발전 방향에 대한 밑거름으로 삼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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