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생산농가 및 군납조합의 연중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2021년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에는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등 생산시설, 군납조합에는 저온냉장차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사업을 희망하는 군납조합 및 농가의 신청을 받고 평가 및 심사를 거쳐 9개소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접경지역 군납농산물 연중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한 생산기반시설 지원으로, 군부대의 요구에 맞는 농산물 생산 및 군납하는 접경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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