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야탑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돌봄지원 현장방문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4월 2일(금) 오후 야탑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돌봄지원 현장을 방문해 신학기 방과후 돌봄 지원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5월 1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야탑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과학탐구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과학수학체험관, 빅데이터관 등을 포함해 미래 교육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했고, 지난해 11월 다른 사업들보다 최우선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해 현재 초등학생 5~6학년이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남시는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7개 시설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여 각종 체험활동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급식‧건강관리‧상담 등 생활지원과 함께 상황에 맞는 비대면‧대면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야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정보기술(IT) 기업과 협업을 통한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발 체험교실((주)웹젠)과 ’직업세계의 탐구체험프로그램(한국잡월드)‘ 등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역량에 맞춘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갖춘 선도적 성남형 방과후아카데미 운영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과 가르침으로 함께하고 있는 지도 선생님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리며,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이 사각지대 없는 현장 중심의 방과후 활동이 이뤄질수 있도록 장관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