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주동(동장 신영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순득)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 기간에 맞춰 3월 한 달간 행주동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은 능곡시장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조순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캠페인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신영호 행주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고 인심이 풍성한 행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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