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현장 사례 공유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아시아 시민교육 연구회를 운영한다.
동아시아시민교육연구회는 관내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5개 분과로 조직돼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주제별로 실천하고 공유·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21년에는 △ 갈등과 협력 △ 환경과 문화 △ 기후위기대응 △ 지속가능한 발전과 참여 △ 사회문제와 대응을 주제로 분과별 활동을 진행한다.
연구회의 실천사례를 연수, 워크숍 등으로 공유하고, 운영사례 공유세미나 및 실천사례집 제작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회의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 주제에 맞는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회를 진행하고, 학교에서의 효율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실천하여 현장 밀착형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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