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9일 LS미래원에서 2021년 1분기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1년 안성시 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분과별 토론주제를 가지고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가칭 ‘안성형 혁신학교 지정’이라는 대주제 하에, 세계시민분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 마을교육분과에서는 스마트 팜 혁신학교, 진로진학분과에서는 안성맞춤 진로진학 교육과정, 예체능분과에서는 체육교육의 혁신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시민이 제시하는 안성시만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 교육정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이 정책수립에 단순 참여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관하여 진정한 자치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범교육 혁신위원회의 역할”이라며 “지역사회와 안성시, 관내 학교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포함한 연 4회의 정기회의와 교육정책 토론회, 워크숍 등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의 도시 안성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에 역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