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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실시

“무단투기 버려 보개, 청결마을 만들어 보개!”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3/30 [13:43]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실시

“무단투기 버려 보개, 청결마을 만들어 보개!”
이예지 | 입력 : 2021/03/30 [13:43]

 

지난 26일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옥)에서는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단투기 버려 보개, 청결마을 만들어 보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입양사업으로 관리 중인 도로변의 쓰레기 200kg 수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하천, 공원 등 다중이용 장소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지속․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보개면사무소에서부터 안성맞춤랜드까지의 도로 구간을 입양 관리함으로써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윤정옥 위원장은 “아름다운 경관은 물려받는 것보다 소중하게 가꿔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깨끗하게 가꿔간다면 분명 우리 고장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 앞으로 행복홀씨입양사업에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마을회 뿐만 아니라 기업체와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주민들이 주도하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개면은 현재 4개 사회단체와 1개 마을회가 입양사업 단체로 등록하여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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