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지원 활동가’ 4명을 채용해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활동가는 2021년 시·군 공동체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들 활동가는 신규 공동체 참여자가 공모 사업을 원활히 계획·실행할 수 있도록 찾아가 상담하고 컨설팅하며 마을공동체간 연계를 지원하는 등 네트워크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지원 대상이, 공동체의 발전 단계에 맞춰 ‘형성·성장·지속’ 분야로 세분화해 대폭 늘어나, 각 공동체를 지원해줄 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공동체의 운영 현황 파악 및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에 채용한 공동체 지원 활동가는 공동체 운영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전문가로, 주민 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성장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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