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품질 배 생산 기술교육 및 컨설팅 추진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배 생산 기술지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지난 26일 관내 배(품종 신화) 재배농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비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과 컨설팅은 화상병 예방, 병해충 관리, 수형관리 등 배 재배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농가별 과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어 배 재배농가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여주시는 화상병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예방적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로 여주시 배 경쟁력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범종 농업연구사는 “개화기 서리피해 예방을 위한 봄철 과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여주시 배 재배농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 기술교육 및 컨설팅은 다음카페 ‘배체험방’박근수 대표가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1~2회씩 개최될 예정으로 10월경에는 여주배 홍보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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