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대행용역’ 입찰공고 실시총 사업비 4억 7천만 원 규모,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접수
고양시(시장 이재준)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쇠퇴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능곡시장 일원 상권 활성화 대행 용역’ 입찰공고를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용역은 총 사업비 4억 7천만 원 규모로 ▲상인공동체 구축 및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시장특화콘텐츠 개발(능곡시장‘핵심점포’육성, 마을·시장 브랜드 개발) ▲능곡시장 문화장터 등 시장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과업내용을 담고 있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약 19개월간이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지원기관(기업체)은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까지 입찰 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이메일/팩스 접수 불가) 제안서 평가 선정업체는 개별 통보되며 제안서 평가는 4월 1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http://www.g2b.go.kr)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도시재생과(☎031-8075-3208~9)로 하면 된다.
또한, 센터는 이번 용역과 관련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지원기관(기업체)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42번길 9, 미동빌딩 302호)에서 사전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는 ▲입찰공고 내용 및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 ▲제안서 작성 요령 설명 ▲질의응답 ▲능곡시장 일원 현장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능곡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전문지원기관(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능곡 지역은 2019년 4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총 15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양시는 현재 능곡시장 활성화사업, 토당문화플랫폼(구 능곡역) 조성사업,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공동체 공간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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