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어르신 집수리’ 지원지붕 누수로 노심초사 하던 어르신께 행복을 선물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일. 이하 ‘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관내 주거취약 저소득층 노인세대에 ‘강천 행복한 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0년부터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강천 행복한 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집수리, 보일러 교체, 노후전등 교체 등의 수혜를 받은 가구가 30여 가구에 이른다.
올해 첫 수혜가구는 간매리에 거주하시는 저소득층 노인세대로, 지붕이 많이 낡아 비가 올 때마다 집안 내부와 방에 물이 떨어져 물받이 그릇을 놓고 생활하고 있어 집수리가 절실히 필요한상황이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강천쌍육상조회 남기룡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지붕 누수부분을 찾아 실리콘으로 메우고, 방수 소재 페인트로 지붕 전체를 덫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수리를 마친 후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수리를 하고 싶어도 형편이 넉넉지 않아 못하고 있었는데,주위의 고마운 분들의 도움으로 말끔하게 수리된 집을 보니 너무 좋다. 이제 마음 편히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항상 애쓰시는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신 강천쌍육상조회 남기용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마음의 평안과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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