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이민자 ‘슬기로운 한국생활’ 도와6~8세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10명 대상, 유아기 부모교육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오전 10시, 6~8세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슬기로운 한국생활’을 온라인교육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 정착 및 자립을 돕기 위해 유아기·학부모 부모교육, 법률, 취업 4가지 주제로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된다. 서비스 소외지역인 진해구 동부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진행된다.
첫 회 유아기 부모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훈육의 경계, 조기교육과 적기놀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과정(중도입국자녀 포함) 등 건강한 자녀 양육 방법과 양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 내용은 ▲ 알쏭달쏭 법률 상식(4월 28일) ▲ 학부모를 위한 최강 1교시(5월26일) ▲ 알짜배기 취업 교육(6월 23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및 건강한 가정생활 유지를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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