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고덕신도시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봄맞이 환경정화를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고덕면 4개 단체회원과 고덕파라곤아파트 봉사단 60여명이 참여해 고덕갈평로 일대 주거지역과 종덕초등학교 일원에 무단 방치돼있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에 참여한 고덕파라곤아파트 봉사단(단장 차선영)은 가족단위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 첫 시작으로 매월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고덕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덕신도시 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토지나 건물의 소유자(관리자)의 청결유지관리 유도와 함께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강화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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