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 군민 대상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성료 창녕군,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한분이라도 더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98%의 높은 지급률로 마무리 됐다.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은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을 위로하고자 62억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하여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전 군민에게 창녕사랑상품권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했다.
군은 더 많은 군민들에게 좀 더 빨리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중 토요일, 일요일에는 공무원 460여명이 군내 전 마을회관으로 직접 군민들을 찾아가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당초 2월 26일까지인 신청기한도 3월 12일까지 2주 연장하여 운영해 지급률을 더 높일 수 있었다.
상인 A씨는 “설 대목에도 손님이 예전 같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읍사무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을 받아 바로 시장으로 오신 분들이 많았다”며, “상품권으로 물건을 많이 사 주신 덕분에 저희도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이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 1,603곳은 물론 군내 5군데 전통시장에서 설명절을 맞아 대대적으로 사용됨으로써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파악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군민 모두가 한 번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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