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1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17일자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공고한 후 3월 22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전기이륜차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1대당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법인, 사업체,공공기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개인 및 사업장당 1대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0일 이내 출고가 가능한 전기이륜차의 출고예정서를 제출한 순서에따라 대상자를 확정하고, 차량 출고·등록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매자가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대리점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통해 사천시에 보조금을 신청하게 된다.
전기이륜차 구매 관련 내용은 통합콜센터(1661-0970) 또는 사천시청 환경보호과(055-831-27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대기환경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보급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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