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교육지원청과 ‘창원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협약체결교육 및 학예에 관한 사무의 효율적 처리 위해 상호협력 체계 강화 전망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교육행정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선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우석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 교육행정에 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향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창원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구성한다. 창원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창원시장과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의장으로 하고,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장 9명을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협의회는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 ▴평생교육 및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 학예에 관한 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을 협의 및 조정하는 기능을 맡는다. 현재까지 창원시와 교육지원청은 공동 사무에 대해 실무적으로 협력해 왔지만,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북면1고 설립 건이 중앙부처에서 통과되기까지 매우 적극적인 역할을 했고, 전국 최초로 교복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어느 지자체보다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 과 더욱 유기적이고,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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