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체 초등학생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19개교, 2,100여명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9개교 2,1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구강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여 진행을 차단하고 학생 스스로 바른 칫솔질과 식습관을 형성해 구강질환 예방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정에 따라 각 초등학교별로 순회하는 진료 방식으로 학교 구강보건실 및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하여 △문진 및 구강검사(학생구강검진) △구강질환예방(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구강질환치료(초기우식치료)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교습, 개별 구강위생관리)등 예방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여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습관형성 등 예방이 중요하므로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을 통해 취학아동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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