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 신청 접수지난해 일운면 양하마을 우수마을 선정, 상사업비 4백만원 지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농업․농촌의 마을공동체 회복과 환경보전 등을 위하여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은 도비 2천만 원을 포함한 6천만 원의 예산으로 거제시에 소재한 22개 마을에 각 3백만 원 씩 지원하여 환경보전, 경관 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면 지역 농촌마을이며, 마을대표자는 오는 19일까지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꽃길조성, 쉼터조성, 소하천 정화, 마을길 풀베기, 마을대청소 등 농촌지역의 환경․생태 복원, 보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농촌마을 25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한 바 있다. 이 중 일운면 양화마을은 우수사례 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4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해당 사업은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마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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