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책으로 피어나 봄’북 큐레이션을 이달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부합하는 여러 도서를 선별하여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3월 북 큐레이션의 주제는 ‘책으로 피어나 봄’으로 ‘민들레 일기’, ‘정원사를 위한 라틴어 수업’등 성인 및 아동 도서 15권을 생화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우리 도서관을 찾은 청주시민 누구나 책을 통하여 봄의 색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계절을 도서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