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드림스타트 키 쑥쑥!, 몸 튼튼! 성장 프로그램 운영‘체성분 분석기, 발 줄넘기’로 성장기 아동 건강관리에 앞장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1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아동 150명에게 ‘키 쑥쑥! 몸 튼튼!’ 찾아가는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매월 1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하여 아동의 신장, 체중, 체지방을 체성분 분석기로 측정하고 저신장, 저체중 및 비만아동의 성장발달 상태를 점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길어져 마음껏 뛰어 놀 수 없는 아이들에게 기초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발줄넘기도 지원해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바람직한 건강생활습관을 도와주고자 한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맞춤형 통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 206명에게 기본적인 사례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개별 아동의 심층적인 욕구에 기반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등 학습지원, 부모·아동의 심리상담 및 언어치료, 예방접종, 안경지원, 예방접종, 만들기 키트지원으로 부모와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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