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달호네 축산프라자 360만 원 상당 쌀, 라면 기부개업축하 화환 대신 쌀과 라면 받아 기부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가조면 소재 달호네 축산프라자(대표 신달호)에서 360만 원 상당 쌀 10kg 70포와 라면 30상자를 기증했다.
달호네 축산프라자는 3월 6일 개업하면서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쌀, 라면으로 받아 가조면과 가북면 경로당에 기부했다.
신달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어, 류현복 가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해주신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귀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따뜻한 가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가조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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