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해빙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27개(토목, 건축, 전기ㆍ기계) 건설현장 집중 점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해빙기대비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해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구미시 관내 계약금액 1억 원 이상의대형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 가능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 반원 6명이 참여했다.
점검결과 해빙기 동결·융해로 인한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안전시설물 설치 부적정, 자재 및 폐기물관리, 설계도서와 불일치한 시공 등 안전 및 시공관리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어 해당 부서에 지적 사항을 통보해 조치토록 지도했다.
특히,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에 대해선 즉시 현장조치 하였으며, 공사 준공시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계도하였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안전 및 시공관리가 우수한 사례는 다른현장과 공유하고, 안전불감증이 곧 사고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갖고 공사 현장에서 안전 및 시공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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