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사업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건축,사무관리 등 5개 훈련과정 … 17~19일 우편·방문 접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년도 중·장년 직업훈련사업 위탁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중·장년 맞춤형 직업훈련사업은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베이비부머세대와 임신·출산·양육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올해 사업에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건축, 기계·장비, 사무관리, 음식, 기타 등 5개 분야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지원 및 지역특화형 교육을 제공해 베이비부머세대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 모집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새소식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시의 서류 검토를 통해 4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며, 그 밖의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속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베이비부머세대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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