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새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하여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유치원, 학교 등 관내 200여 개소 교육기관 도로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정비하고 있다.
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하여 학교 주변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유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한편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후간판에 대한 정비 및 안전점검도 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 옥외광고협회,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단속 · 정비반을 편성하고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환 건축경관과장은 “특별단속 기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