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오는 4월 2일까지 밀집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YWCA 청소년유해감시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개선활동의 대상은 사천읍 · 벌리동 일대의 학교 주변, 주점 및 숙박업소 등이다.
시청 공무원,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모두 10여 명으로 구성된 감시반이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청소년 출입 및고용 금지준수, 신분증 확인 여부 등을 점검·계도한다.
그리고, 청소년과사천시민을대상으로청소년보호활동 및 비행예방·선도 거리 캠페인도 펼친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청소년선도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의 보호에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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