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7월까지 군민과 관내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오세요! 노무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내 구인업체를 지원하여 직원 채용을 장려하고, 노동자의 권리보호는 물론 노동자와 사용자의 상생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3월 25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직 공인노무사와 1:1 상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회당 10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노동관련 문의나 분쟁해결을 위해 창원, 통영 등 타 지역으로 가야하던 군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우리군의 고용시장에 생기를 보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