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립(장평,옥포,장승포,수양,하청)도서관은 이용자 분포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도서관별 차별화된 주제를 개발, 특성화하여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장평도서관은 ‘진로·취업’, 수양도서관은 ‘육아·교육’, 옥포도서관은 ‘어린이·영어원서’, 하청도서관은 ‘농업·귀농·귀촌’, 장승포도서관은‘큰글자책·시니어’로 각각 주제를 선정했다.
각 도서관에서는 연간 도서구입비의 일정 비율 이상을 특화 주제 도서로 구입하여 점차 확충하고, 추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특화 주제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계획이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주제별 특성화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장서 구입은 물론, 지역 주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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