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세버스 코로나19 방역관리 총력탑승자 명단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차량소독 상태 점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세버스 봄 성수기철을 대비해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등 방역실태를 오는 3월말까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자출입명부 등을 이용한 탑승객 명단관리 현황,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운행전 후 차량 소독 실태, 운수종사자 및 승객 마스크 착용 여부, 차량 내 대화 및 음식물 섭취 제한 등 방역관리 실태 전반이다.
또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최소 2시간 마다 1회 이상 환기 실시와 운행 여건상 불가능한 경우에는 중간 정차시 반드시 환기 조치, 탑승자 체온 측정 등 방역 예방 수칙을 상시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에는 29개업체 800여대의 전세버스 차량이 있으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총 60개의 발열체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코로나19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사전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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