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봄기운 타고 기부 이어져거창군이장연합회, 대성종합농기계·대성화원, 에버그린전원마을 골프회
거창군은 10일 거창군이장연합회(회장 송강훈), 대성종합농기계(대표 진정수)와 대성화원(대표 유영순), 에버그린전원마을 골프회(회장 박정규)에서 아림1004후원금 1,004천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송강훈 거창군이장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거창군이장연합회는 주민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따스한 봄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진정수, 유영순 부부는 거창읍 김천리에서 각각 대성종합농기계(대표 진정수)와 대성화원(대표 유영순)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보다 가계상황은 어렵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가조면 에버그린전원마을 골프회(회장 박정규)는 가조면 소재 에버그린 전원마을에 사는 주민들 친목도모 모임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에도 에버그린전원마을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4천 원을 기탁해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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