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제를 극복하고 지역방문객 등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소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외식업계에 활력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등62개소를 소개한‘양산먹거리지도’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14개소를 소개한‘양산맛집 리플릿’을 제작·배포했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산맛집 6곳을 소개하고있는데, 담당 주무관을 참여시켜 맛집 지정절차 및 평가방법, 음식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570여개의 제품을 수록한‘한눈에 보는 양산가공식품’이라는 소책자를 제작하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주요시설 및 식품관련 업소에배포하였으며, 가공식품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홍보하여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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