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프로그램 개강온라인 수업 병행 운영, 68개 과목, 1100여 명 참여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일부터 복지관 4개소(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에서 2021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68개 교육․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1,183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본관은 12과목 198명, 상평분관은 20과목 331명, 상락원은 11과목 136명, 청락원은 25과목 518명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였고 강의식 수업(한글, 영어 등)과 활동성이 적은 프로그램(발 건강, 요가 등)은 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고, 노래교실, 댄스, 하모니카 등 프로그램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또한 강의실 소독, 책상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이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복지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