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비위생적인 주방 벽면, 바닥, 후드시설 교체 등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영업장소에서 2년 이상 계속 영업을 해온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받는이번 사업은,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받은 업소에 대한 사업 계획 타당성, 사업 규모, 건축물 노후 정도, 영업 기간등 시설 및 영업 여건을 종합 검토하는 심사를 통해 총 20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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