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수용)과 마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순)는 24일 신축년 새해 첫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고자 창촌마을 ‘오하임’ 가정을 방문하여 거창사랑상품권, 기저귀 등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하임이 부모는 “아이의 탄생 자체가 큰 행복이고 축복인데, 면에서 관심을 가지고 챙겨 주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성실하고 지혜롭게 자라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키우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명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는 마리면 첫 아이가 12월에 태어났는데, 올해는 새해부터 기쁜 소식이 전해져 신축년 한 해 동안 마리면에 아이 울음소리가 가득해질 것 같다”며, “하임이네 가정에 복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appy Birth’ 사업은 마리면 인구증가시책 중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부모가 마리면에 거주하면서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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