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민공익활동 촉진 및 활성화 정책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시는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공익단체 및 학계 등에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는 △시민공익활동에 대한 전문성과 지식이 있는 사람 △공익활동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 △광주시의회에서 추천한 시민공익활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위촉 후 2년 간 △시민공익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민공익활동 촉진 및 활성화 정책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및 의견 청취 등에 관한 사항에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공익단체 등에게 위원 추천을 받아 이르면 내달 말까지 위원회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촉진할 수 있는 정책 시행을 위해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