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군, 금연지도원 직무교육 실시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지도원 3월부터 활동
거창군은 지난 19일 보건소에서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원 6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금연 지도원의 지도활동 시 필요한 방역수칙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변경·추가된 기본적인 지침을 중점 교육하고, 금연 지도원의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원들의 활동이 중요한 만큼 지침 숙지를 당부하고, 올해는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이내 구역과 변경·추가된 공중이용시설, 흡연관련 신고가 많은 곳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내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통한 간접흡연 노출 및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줄이는 데 금연 지도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각해지지 않는다면 3월부터 금연지도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연 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의5에 의거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며 금연홍보와 금연교육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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