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철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진해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차량을 현장 방문하고 있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진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동도서관으로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랜 시간 휴관하였으며, 2021년 2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하였다. 매주 화~금요일 진해구 23개 노선을 순회하면서 장시간 외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서대출 등으로 귀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인철 도서관사업소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과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자주 이용하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움직이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도서관이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량의 안전운전, 방역 및 청결을 유지하여 시민에게 좋은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