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356개소를 대상으로 권역별 방역관리 실태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인·구직자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직업소개소가 코로나19 감염의매개체로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방역수칙 지도 및 단속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취업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이들 직업소개소의 실효성 있는 방역수칙 이행 지도와 준수 여부 단속을 위해 △대기소 내 거리두기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명부 작성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밀폐된 시설구조와 노동자의 밀접접촉이 일어나기 쉬운 직업소개사업소의 특성을 감안할 때 자칫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며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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