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곡면사무소는 지난 17일 대곡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코로나19 극복 키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키트는 HSD엔진(대표이사 고영열)과 경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원됐다.
‘코로나19 극복 키트’는 비타민, KF94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제, 항균물티슈 등 8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키트를 지원받은 독거노인 김 모씨(80세)는 “홀로 살며 시골이라 마스크 구입하기가 불편했는데 필요한 여러 물품을 받아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외식 대곡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HSD엔진과 경남자원봉사센터의 키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관리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SD엔진은 찾아가는 농촌마을 통합서비스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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