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배추 수확 나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소득 증대에 앞장서
평산동은 지난 16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 공공위원장 최월선)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약 660㎡ 규모의 텃밭에서 작년 가을부터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돌봄이웃에 전달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역 내 휴경 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하여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균형있는 영양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가꾸기 사업 외에도‘평산동 십시일반 사업’,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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