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는 17일 오후 2시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창원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인사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참석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참여기업 52개사 인사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채용인력에 대한 지원 사항과 참여청년 직무교육 진행 예정 안내, 시행지침 등 사업과 관련하여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행사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의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2회차로 나누어 안전하게 진행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해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고 지역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창원시는 방위·항공, 수소 등 전략산업과 위기산업인 조선업 관련 기업의 고용안정 대응, 디지털 분야 일경험 제공 등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30억원을 투입해 13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관내 기업의 청년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청년이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질 좋은 일자리로 이어져 청년 일자리 절벽 해소와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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